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철학으로 보는 문화 - 살림지식총서 096


문화 가 주가 아닌 철학자들의 문화론 이 주가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때문에 철학자들과 그 철학자들의 책이 여럿 등장하는데 이 분야의 유용한 내용을 다룬법한 서적들로 골라 소개가 되어있어서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책을 고르는데 크게 도움이 될 듯합니다.이 관련서적 인용 부분이 내용의 적잖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인용 아래 부분에 일일이 서적 제목과 페이지가 명시되어 있는 덕분인지 확인하기 번거로운 주석도 없어서 보기에 깔끔합니다.
이 책은 문화와 문화철학 연구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자그마한 길라잡이 구실을 하기 위해 구상되었다. 비교적 최근에 분과학문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문화철학이 명실상부한 철학 분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문화철학 고유의 연구 영역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논의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요소들을 선택하여 제시하고, 그 핵심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철학자의 눈에 비친 문화
문화 해석의 커다란 흐름
문화는 발전하는가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
고급문화와 대중문화
상징, 신화 그리고 문화
문화분석과 문화비판
맺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