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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 3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 우리가 지금 일상적으로 접하고 있지만 그것이 만들어지기 이전엔 당연하게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발명품들. 인간 문화와 역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 30가지의 물건들을 정해 하나씩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정치와 전쟁이야기만 수두룩한 일반적인 세계사 책보다 이런 특정 주제에 대한 역사책이 아무래도 더 잘 읽힌다. 인문학적 지식을 쌓아갈수록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씩 풍부해 진다는 걸 아는 사람이라면 이 책 역시 놓치지 말길 바란다.물건으로 알아보는 인류 역사 6000년인류에게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 전화를 발명한 사람이 그레이엄 벨이 아니다? 장대한 역사를 자랑하는 로마제국이 도로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멸망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산업혁명을 뒷받침한 증..
상품 개발력을 기른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상품개발력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렇다면 상품개발력이 뭘까? 제조업이든 서비스업이든, 눈에 보이는 상품을 팔든,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를 팔든, 모든 기업은 고객에게 무언가를 제공함으로써 그 이익으로 꾸려간다. 그렇다면 기업 입장에서 보면 기업을 지탱해 주는 것은 바로 그 무언가다. 하지만 전세계 수많은 기업들이 하루에도 수백, 수천 건씩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고객을 유혹하는데, 그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게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상품개발력이다. 상품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는 없겠지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파워있는 요소다. 초코파이 같은 경우 특별한 마케팅 전략이나 가격전략으로 살아남았다기 보다, 그 시절 그러한 상품을 냈..
그들은 교회가 아니라 리더를 떠난다 유래없는 교회의 외적 성장의 시기를 지나 축소되는 상황에 직면한 한국교회는 내부에서 답을 찾기보다는 외부에서 변명거리를 찾는 경향이 강하다. 세상과 성도의 수준은 변화하는데 반해 목회자의 수준은 더욱 더 하락하는 문제를 도외시하고 있다. 가나안 교인들이 증가는 이를 방증한다. 아울러 성공회와 천주교로 이탈의 이유 중 하나 역시 목회자의 질을 들고 있다. 영적 리더역시 사람이기에 완전하지 않다. 그렇다고 그 불완전성을 외면해서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은 그러한 교회의 내적인 문제의 근원을 파헤치고 더불어 위기 속의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줌으로써 주어진 역할을 감당케 도와주고 있다.세상에 완벽한 리더는 없다…그러나 영적 거장은 오늘도 만들어지고 있다우리 앞서 온갖 실패와 아픔과 위기의 골짜기를 통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