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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적에게

ioujhgd 2024. 2. 28. 20:09


[eBook] 친애하는 적에게나는 어릴 적 키다리 아저씨를 즐겁게 읽었다.주디는 고아로 자랐지만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후원자를 잘 만났고,그 잘 만난 상대의 도움을 잘 이용해서 제가 살 길을 잘 찾아냈다.그런 인생의 타이밍이 잘 맞는 경우는 흔치 않다.그래서 결국 행복하게 잘 사는 주디의 이야기를 마음 편하게 읽었다.그리고 이건 그 뒤의 후속작이다. 주디는 기숙사에 살면서마음 잘 맞는 착하고 똑똑하고 선한 샐리라는 친구를 가질 수 있었다.이것 또한 주디는 운이 좋았을 것이다. 세상에는 친구를 마음대로 가질 수 있는경우는 많지 않다.착한 샐리는 학교 교사 생활을 하면서 가르치는 것 외에 학교 재정을 담당까지하는 엄청나게 빡센 공무원 생활을 하게 된다.일터에서 찾아온 사랑? 같은 이야긴데... 샐리야 행복해라!
웃음과 감동을 선사 했던 키다리 아저씨 , 그 궁금했던 뒷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의 주인공인 주디는 대학을 졸업하고 자신의 후원자였던 저비스 펜들턴과 결혼한다. 주디의 대학 친구 샐리 맥브라이드가 주디가 자란 존 그리어 고아원의 원장으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새로운 이야기가 전편과 마찬가지로 편지 형식으로 그려지고 있다. 전편과 달리, 샐리가 주디와 샐리의 약혼자인 고든, 고아원의 파견의사인 맥클레이에게 보내는 편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아원 원장이 된 샐리의 좌충우돌 리얼 스토리!
주디의 부탁에 못 이겨 잠시만 고아원 원장을 맡을 생각이었던 샐리는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키워가며 고아원의 열악한 환경과 고아들에 대한 주변의 편견에 맞서 싸워간다. 사람의 소중한 인연은 핏줄로만 엮인 게 아니라, ‘사랑’ 으로 엮여있는 것. 아이들에게 행복을 찾아 주기 위해 고군분투한 끝에 전보다 더 행복해지는 샐리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있다.

티격태격하며 싹트는 사랑이야기!
고아원 파견의사로 일하는 맥클레이. 겉으로는 고집스럽고 무뚝뚝하지만 속은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사람이다. 샐리는 처음부터 맘에 들지 않은 의사 선생과 싸우며 미워하다가 그의 따뜻한 본 모습을 점차 발견해 나간다. 유망한 정치가를 약혼자로 둔 샐리와 누구도 마음에 담을 수 없는 맥클레이. 서로를 계속 밀어내지만 ‘뜻밖의 사건’을 겪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를 재밌게 그리고 있다.


샐리의 편지

저자 소개
역자 소개

 

직업으로서의 학문

고전은 무릇 내용과 관련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만 읽는것은 아니다.생물학과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도 다윈이 쓴 책이나 전기는 읽어 볼 가치가 있으며 이 책과 같이 학교를 졸업하고 학문과는 전혀 관련없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도 세상을 살면서 이 시대에 학문을 바라보는 시각과 철학은 어떤 것이었는지 알아둔 다면 분명 교양과 소양으로서 그 사람의 인생에 크고 작은 도움이 될 것이다.짧지만 너무 어렵다. 강연록 이어서 직접 입으로 사람들에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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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싫어! 식물 싫어!

콩 싫어! 식물 싫어!초등학생이 궁금해 하는 과학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풀어 쓴 융합과학이야기이 계절에 읽으면 좋은 책이기도 하고식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호기심을 100% 해결해 줄 수 있거든요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이야기콩 싫어! 식물 싫어! 콩을 먹기 싫은 초롱이! 할머니 댁에 놀러 간 초롱이는 콩밥이 싫어서 할머니 몰래 콩을 마당에 내다 버려요. 그때 초롱이 앞에 콩콩 공주가 나타나지요. 콩콩 공주는 어리둥절해하는 초롱이에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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