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메시지
책의 구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명가, 음악가, 작가 등의 형편이 좋지 못할때 스스로 다짐했던 말들을 정리해 놓았다.보통사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도 훌륭한 작품과 유적을 많이 남겨 놓았다. 읽으면서 좀 더 열심히 살아야 하겠구나하고 다짐을 하게 된다.
<책중에서>
가족을 위한 사랑, 일을 위한 사랑, 조국을 위한 사랑, 인류를 위한 사랑, 족적을 남기는 이들의 죽음은 결국 사랑에서 비롯되고, 그것으로 인해 타인의 눈에 성공한 사람으로 보인다. 성공하기 위해 살지 말고 사랑을 위해 살아라. 현재에 충실한 사람만이 행복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의 비결은 사랑이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한 삶이다. 앞서 간 사람들은 모두 우리에게 죽음의 선배들이다.
우리가 특별히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빛나던 모습이 아닌 마지막 모습 속에서 오늘,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더듬어 본다. 어쩌면 우리는 위인들의 찬란한 성공의 뒤안길에 묻혀버린 그늘진 진실 곳에서 더욱 큰 위안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빛과 그림자는 늘 함께 한다.
이 책에 담긴 마흔 명의 유언, 그리고 삶과 죽음은 삶의 눈을 더욱 깊어지게 만든다. 자신만의 유서 한 장 써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을 통해 지금 인생에서 놓치고 사는 것은 무엇인지, 삶의 가장 귀한 선물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추천의 글-강지원
애-정채봉 사랑만 하여도 모자라다|니콜로 파가니니_천재의 죽음|이희승_한글을 사랑한 딸깍발이|장 도미니크 보비_살아 있는 소중한 날|아우구스트 괴테_위대한 아버지의 아들로 산다는 것|요한 볼프강 폰 괴테_실존 속에 너 자신을 행복케 하라|이경해_평생 그리운 사람|버지니아 울프_사랑에 대한 세심한 배려|헨리 나우웬_다시 태어나면|알프레드 베른하르드 노벨_죽음의 상인, 인류를 위해 공헌하다|김선일_나는 살고 싶다|알렉상드르 뒤마_루이 금화 한 닢은 저기 그대로 있다|카를 마리아 폰 베버_사랑과 배려의 마지막 선물
열정-이규태 죽을 때까지 써라|지그문트 프로이트_그대의 상냥한 기억 속에 내가 늘 살아 있기를|발터 벤야민_이 원고는 제 자신보다 중요합니다|황순원_낙랑장송 같은 그대|니코스 카잔차키스_나는 자유라오|조지 버나드 쇼_살아도 살지 않은 날들|전혜린_가짜로 살기는 죽기보다 싫다|파블로 피카소_무엇을 두려워하나|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_발전을 멈추는 그 순간, 이미 나는 죽었다|폴 발레리_지중해의 열정 속에 잠들다|찰리 스펜서 채플린_한 바탕 잘 놀다 갑니다|스탕달_밀라노인 베일레, 살았노라, 썼노라, 사랑했노라.|기형도_살아주어 감사하다
인생-서경덕 진정으로 웃어야 할 때|구스타프 말러_모차르트!|레온 트로츠키_아름답다, 아름답다 인생아|헨리크 입센_반대요, 완전 반란 말이오|김기창_인생 예술|윌리엄 셰익스피어_달콤한 향기는 그대로인 것을|헤르만 헤세_활짝 피어나고 처절하게 시들어라|찰스 디킨스_이 눈부신 불빛으로부터 나는 영원히 사라집니다!|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리_살아 있는 혼이 되어라|루이제 린저_죽음은 쉼표다|브론테 가의 자매들_언니, 힘을 내야 해!|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겐네프_나의 친구여, 문학으로 돌아오시오|P.D. 우스펜스키_고통은 길 위에 있다|미셸 에켐 드 몽테뉴_얕은 삶, 깊은 죽음
디자인 씽킹 컨셉노트
그 동안 내가 해봤던 건축설계, 도시계획, 공공디자인, 제품디자인, 사진, 아이디어, 기획 등등 여러 작업에서 빠지지 않았던 한 가지 단어는 컨셉이다. 작업 또는 작품 판넬이며, 계획서, 보고서, 기획서 ... 컨셉이라는 단어를 많이 써왔지만 어쩌면 나는 가끔 짜맞춰진 양식 때문에 쓰기도 했다. (뒷편 인터뷰 부분에서 멋진 디자인이 먼저 나오고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컨셉을 만드는 일은 무척이나 고통 스럽다는 내용이 있다. 몇몇 디자인 공모에서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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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데구루루
허은순 글, 김유대 그림 - 시공주니어 여자아이가 갖고 있는 구슬은 아주 동그랗고 파란 이쁜 구슬이이에요. 모양만 이쁜게 아니에요. 이 구슬로 쳐 내지 못한 구슬은 하나도 없을 정도이니 그 이쁘기로 말하면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겠지요. 아빠도 옛생각이 나 옛실력을 보여준다며 구슬치기를 합니다.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아빠가 구슬을 휙! 던졌는데.... 어이쿠! 요리조리 구슬들을 피해 쏙 들어간 곳은 바로 옷장 밑이였어요. 포기하지 않고 우는 하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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