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교회가 아니라 리더를 떠난다
유래없는 교회의 외적 성장의 시기를 지나 축소되는 상황에 직면한 한국교회는 내부에서 답을 찾기보다는 외부에서 변명거리를 찾는 경향이 강하다. 세상과 성도의 수준은 변화하는데 반해 목회자의 수준은 더욱 더 하락하는 문제를 도외시하고 있다. 가나안 교인들이 증가는 이를 방증한다. 아울러 성공회와 천주교로 이탈의 이유 중 하나 역시 목회자의 질을 들고 있다. 영적 리더역시 사람이기에 완전하지 않다. 그렇다고 그 불완전성을 외면해서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은 그러한 교회의 내적인 문제의 근원을 파헤치고 더불어 위기 속의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줌으로써 주어진 역할을 감당케 도와주고 있다.
세상에 완벽한 리더는 없다…
그러나 영적 거장은 오늘도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 앞서 온갖 실패와 아픔과 위기의 골짜기를 통과한
영적 거장들의 원 포인트 리더십 레슨
사람들은 예수님이나 교회에 실망하는 게 아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알고 있는가? 교회 시설이 좋지 않아서도, 헌신이 부담스러워서도,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서도, 심지어 설교의 수준 때문도 아니다. 그들은 교회를 떠나는 것 같지만 엄밀히 따져보면 리더를 떠난다. 사람들은 예수님께 실망하는 것 같지만 사실 교회에 실망하고, 교회에 실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교회를 섬기는 리더들에게 실망한 것이다. 교회도 그렇고, 일반 조직에서도 마찬가지다.
물론 세상에 완벽한 리더는 없다. 다만 자신의 부족함을 성도들이 알아차릴 때까지 방치하는 리더와, 하나님 앞에서 표 나지 않게 스스로를 회복하는 리더가 있을 뿐이다.
리더에게도 할 말은 있다. 자기 앞에 있는 문제를 푸는 것만 해도 힘들어 죽겠는데 여기저기서 문제가 터진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문제가 시한폭탄이 되어 교회에, 조직에 던져진다. 하지만 그것까지도 풀어나가야 하는 게 리더의 몫이다. 그러니 힘든 것이다.
리더가 만난 영적 위기는 리더만의 것이 아니다. 작게는 자기 자신과 가족의 위기이며, 크게는 교회와 공동체의 위기이며, 더 나아가서는 이 사회와 나라 전체의 문제이다. 어떤 사회나 공동체의 문제가 다양하고 복잡해 보이지만 결국 모든 문제는 리더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므로 그것을 풀 수 있는 열쇠도 리더에게 있다.
추천의 글
머리말
1부 인생의 두 번째 기회는 어떻게 오는가
1장 따로 떼어놓은 짧은 시간 | 고든 맥도날드
2장 자신부터 가르치는 리더 | 빌 하이벨스
3장 추락이 내 삶에 남긴 것들 | 네이선 콘래드
2부 결정적인 순간에 나를 지키는 것들
4장 느긋하게 들어라 | 유진 피터슨
5장 갈등을 피하지 마라 | 고든 맥도날드
6장 주님 한 분으로 충분한 삶 | 마크 부캐넌
7장 마음이 무너져 내릴 때, 하나님의 새 일을 기대하라 | 마크 부캐넌
3부 하나님의 시간표에 맞춰 사는 법
8장 나의 번아웃 탈출기 | 고든 맥도날드
9장 30일간의 의사결정 실험 이야기 | 빌 하이벨스
10장 멀리 가려면 나만의 리듬이 필요하다 | 루스 헤일리 바튼
4부 그들은 교회가 아니라 리더를 떠난다
11장 완벽한 설교 준비보다 더 중요한 것 | 프랜시스 챈
12장 다니엘의 길로 가라 | 마크 부캐넌
13장 사랑받은 대로 사랑하기 | 마크 래버튼
14장 인간관계를 바꾸는 한 가지 습관 | 스티브 메이
5부 리더는 자기가 키운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15장 깊이 있는 사람들을 남겼는가 | 고든 맥도날드
16장 예수님의 눈으로 본 세상 | 스카이 제타니
17장 그들의 세계로 들어가라 | 도날드 수누키언
주
대한민국은 있다
일본은 없다 로 유명한 저자 전여옥의 대한민국 허와 실 찌르기. 각계각층 그리고 다양한 현상들을 자신의 주변 인물, 혹은 아는 인물 경험담을들어가며 읽기 쉽고 재미있게 펴낸 책이다. 머리말에는 우리나라가 아닌 한국 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고, 쿨 하게 쓰고 싶었다고 했으나 내가 보기엔 주관적인 사견들도 많이 들어있는 듯 하다. 그리고 적절한 극찬(특히 월드컵에 대해서)도 하고 있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비판했던 부분은 학연.지연.혈연 이라는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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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고등 국어1 내신문제집 (2017년용)
조카의 국어 내신을 위해 준비했어요. 창비 가 일반 출판사인줄 알았는데, 교재도 출판하고 있었네요. 전문 교재를 출간하는 곳도 있지만, 문학을 출간하는 창비가 국어 교재를 출간하는것이 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평소 수학과 영어보다 국어에 더 자신감이 없는 조카가 걱정되긴해요. 좋은 교재와 좋은 선생님을 통해 국어에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2014년부터 새롭게 사용될 고등 국어I 교과서용창비 고등 국어 1 내신 문제집!2009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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