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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도령과 걸어 다니는 책

ioujhgd 2023. 12. 9. 13:54

개암나무 / 딴지 도령과 걸어 다니는 책         김주현 글  / 유기훈 그림   조선 최고의 기행문 <열하일기>를  쓴 박지원 이야기 ^^   개암나무 위대한 책벌레 9권으로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었답니다 ~ 책이 많이 두껍지도 않고 글도 큼직 큼직하니 ~ 저학년도 읽기 좋은 사이즈 ~ 역사 공부 재밌게 하고 ~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인다는 말처럼 ~  아이들에게 쉽고 재밌게 위인 만나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제목도 재미나네요 ~ 혼나는 게 일 ㅋㅋ   울 애들도 좀 그런 기질이 ~~ 남자 형제 둘만 있으니 둘이 붙었다하면 놀리고 싸우고 >.<     서당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하네요 ~ ^^         세상 모든 것이 책이라고 생각한 연암 박지원 호기심 많은 아이에게도 배우고 똥 푸는 노인에게도 배우는 심성이 정말 깊은 인물이지요 ...       오늘도 서당에가기 싫어 꾸물대는 아이들 가봐야 혼나기나 할 텐데.. 가고 싶을 리가 없잖아 ? 서당의 훈장님은 정말 엄하시고 회초리를 매일 들고 아이들 혼내시고 ㅠ 그러니 아이들도 서당에 가기 싫어했답니다 @.@    결국 그날로 서당에서 쫓겨난 아이는 새로운 선생님을 모시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하고도 달라도 너무 다른 거에요 바로 연암 선생님... 궁금한 게 많아서 오히려 공부를 잘하겠다며 칭찬도 하시고 ~ 책을 읽자면서 밖으로 나가자고도 하시고 ~ 길바닥에 책이 널렸대요 ~!       더 놀라운 건 똥 푸는 노인을 스승이라며 추어올리셨어요 아이들은 선생님의 말에 머리가 얼얼하고 정신이 멍 ~~~ 이 선생님과 공부하는 아이들은 공부가 재밌어지고 ~ 신납니다 !!         책벌레 위인들의 일화가 담겨져 있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잡아 주는 인물 동화에요 ~!           맨 뒤쪽에는 연암 박지원 선생의 일대기가 다 나옵니다 백성들이 잘 사는 세상을 꿈꿨던 열린 지식인 연암 박지원은 명문가에서 태어났지만 벼슬과 출세에 뜻을 두지 않았답니다       뜻을 같이 하는 친구들을 사귀며 조선의 지식인들에게 큰 영향을 준 청나라 기행문 열하일기도 쓰셨다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을 연구하며 백성들을 살피는 연암 박지원 이야기 .. 아이들과 방학동안 꺼내읽으며 그시대 생생함이 전달되고  아이들과 즐거운 독서시간이 되었답니다 ~!         좀 더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위인 동화 방학동안 재밌는 이야기 개암나무 위대한 책벌레 덕분에 다음 인물이야기도 넘 기대된대요 ^0^  

조선 최고의 기행문 열하일기 를 쓴 연암 박지원,호기심 많은 아이에게도 배우고 똥 푸는 노인에게도 배우다!책벌레 위인들의 일화를 동화로 엮어 독서의 소중함을 전하는 ‘위대한 책벌레’ 시리즈 아홉 번째 이야기 딴지 도령과 걸어 다니는 책 은 열린 지식인이자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의 일화에 상상력을 가미하여 엮은 창작 동화입니다. 공부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꼬마 도령이 박지원에게 배우며 공부에 재미를 붙여 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똥 밟은 날
하늘은 푸른데 왜 검다 하지요?
혼나는 게 일
장백산 호랑이 선생님
똥 푸는 노인
엄행수라는 책
어떠냐, 오늘 읽은 책?
책 읽고 싶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