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보수의 품격
민주주의에선 누구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다.맞다. 하지만 말할 수 있다 뿐이다. 말할 수 있으나 말하지 않고, 말할 수 있어 말했으나 감시를 받고 공격을 받기도 한다. 굳이 정치적인 소견이 아니라 밝혀도 말이다.그래서 우리에겐 쉽게 공공의 적이 될 수 있는 연예인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씁쓸하게도 그들을 보고 열광하고 위로받고 씹어?대고... 지역에 구애받지 않아서 대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어서 다들 집중할 수 있고 그들은 나를 알지 못하기에 맘껏 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연예인 욕이야말로 말할 수 있어서 말하는 (심지어는 지어내기도 하는), 씹어도 후환이 두렵지 않은 (물론 공공이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그야말로 말할 수 있는 상대가 된다.대한민국이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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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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