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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블즈(FABLES) 디럭스 에디션 5 다럭스판 완간 기념으로 정주행 중인 페이블즈권두의 동화마을 최고 트러블메이커 잭의 할리우드로의 일탈과 아라비아 동화 사절단을 맞이하며 멘붕에 빠지는 왕자를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역시 이번 5권의 주요 스토리는 꼬마파랑의 마왕 암살기라고 할 수 있다.결국 마왕의 정체가 드러나고 동화마을은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진정한 마왕과 꼬마파랑의 대화를 통해 상호견제가 필요한 권력의 속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백설과 아기들이 농장으로 쫓겨나고, 크고 나쁜 늑대가 동화 마을을 영원히 떠나 버린 다음 날, 잭은 소인 아가씨 질을 꼬여 보물 방의 보물들을 훔치고는 할리우드로 향한다. 현실 세계의 사람들에게 많이 기억될수록 생명력과 힘이 커지는 ‘동화’의 법칙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훔쳐 온 ..
무진기행/서울, 1964년 겨울/유자약전/조용한 강 외 ▣김승옥, 「무진기행」신선한 감수성과 감각적인 문체로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김승옥은 4·19세대의 대표적인 작가로 꼽힌다. 「생명연습」 「건」에서는 전쟁의 상흔이 원죄의식으로 자리 잡은 1960년대의 모습을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에서는 당시 전면화하기 시작한 자본주의적 일상 속에서 소외된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화적인 문체와 시적인 상징이 돋보이는 이제하의 소설 세계는 예술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유자약전」과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간행사백인빈「조용한 강」이제하「유자약전(劉子略傳)」「초식」「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김승옥「생명연습」「건(乾)」「역사(力士)」「무진기행」「서울, 1964년 겨울」이메일 해설_김명진·..
한낮의 유성 번외편 한낮의유성 번외편 뒤늦게 구매했어요새로운이야기들 몇년후에필로그같은걸 기대했는데너무 큰 기대였을까요?ㅜㅜ주인공분량보다 다른캐릭터분량들이 더 많은거보고실망아닌실망을했네요 ㅠㅠ 돈이조금 아까울정도예요....또 외전은 안나오는건가요???주인공들얘기는 전체분량의 반정도? 40퍼정도? 그정도밖에없어서너무 아쉬웠습니다그래도 재밌는 만화였어요스즈메와 마무라의 카페 데이트.주변이 온통 커플투성이 된 사루마루.스즈메의 선택 이후 6년, 그 무렵의 시시오 얘기와 남녀가 뒤바뀐 전개 등한낮의 유성 캐릭터들이 여전히 빛나는 번외편.카나자와를 무대로 한 단편도 수록! 신데렐라를 찾아라! 신데렐라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그림책이에요. 그림책 속에 숨어있는 신데렐라와 왕자, 인형친구들을 찾는 재미에 집중력까지 키울수..
글래디에이터 (2disc) : 블루레이 약간 지난 영화지만, 러셀크로의 명작을CJ에서블루레이로발매한 것이 기쁘다. 하지만 명작이란 시간의 흐름을 잊게 만들어 주는 것... 영화의 중요장면은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지만, 그 스토리를 따라 가다보면 다시 봐도 빠져드는 영화~ 이것이 이 영화를 사랑할 수 밖에 없게 한다~ 마쵸영화?라 불러도 좋을까?- 블루레이 (50GB, Dual Layer) 출시!!1080p의 Full HD 영상과 5.1 Dolby TrueHD 사운드! - 극장판 + 확장판 2가지 버전의 7시간 분량의 방대하고도 강력한 부가영상 수록!- 리들리 스콧 감독 생애 최대의 야심작으로 일컬어지는 서사액션대작! - 노예로 전락하여 검투사가 된 장군의 분노, 사랑… 그리고 복수긴장감과 역동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잔혹한 리얼리티의 검..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 한국 사회에서 언론의 위치는 애매모호하다. 시민들은 언론에 대해 불신, 실망, 회의감, 뭐 어쨌든 이런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은 저널리즘이 다시 사회에서 올바르게 기능하기 위한 원칙들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아마 너무 유명해서 언론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한권쯤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 책은 미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 10가지를 제시하고 있어서 사실 우리가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사례들도 몇몇 있다. 펜타곤 페이퍼 사건이나 워터게이트 사건 등, 이쪽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생소한 사건들일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쯤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내용이 조금 어렵기는 하다. 양도 많고, 한번에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15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15잔으로 책을 냈다는 것에대하여 각각 다른맛의 15잔의 커피는 어떤것을 말하는 것일까? 하면서 도대체 커피에 대한 이야기로 한권의 책을 낼 수 있는 이야기가 과연 무엇이있을까? 라는 호기심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커피!!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이면 평안한 마음으로 한잔의 커피를 진하게 타서 향을 즐기고 맛을 즐기는 기쁨이 있다. 비록 프리마와 설탕이 첨가된 일명 다방커피를 즐기는 커피 마니아일 지언정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고, 커피 마시는 즐거움이 있다. 내가 21살 즈음에는 커피에 프리마만 넣어 고소한 그맛을 즐겼는데 지금은 믹스커피,즉 봉지커피를 즐기되 물을 팔팔 끓이고 물양을 적게 해서 진하게 먹는것을 즐긴다. 한동안은 원두커피에 빠져있기도 했는데... 이렇게 하나의 ..
해설 플루트곡집 3 플룻 초보자를 위한 쉬우면서도 좋은 곡들을 엄선하여 구성되었다.특기 Cd로 반주와 곡 연주를 따로따로 구분하여 준 것이 이 책을 선택하게된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인데, 역시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연주를 하기전에 곡연주 cd를 여러번 듣고, 나름 연습을 하고난후에내가 하는 플룻연주와 cd의 풀룻 연주의 차이점을 알아보기위해연주cd를 다시 주의 깊게 들으면서 연습을 하니, 나름 이 책이 좋은 선생님 역활을 하는 것같은 생각이 든다. 열심히 연습을 하고 난 후는 반주곡을 틀어놓고 반주에 맞추어 연습을 해보았는데,이게 맘대로 잘 안된다. 더 열심히 연습을 해야겠다.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곡을 엄선하여 다양한 레퍼토리를 플루트로 연주하기 쉽도록 편곡한 플루트 악보집이다. 연주회나 결혼식 축주에 사용할 수 있도..
비행기 대백과사전 많은 사람들이 어렸을 때부터 꿈꾸는 것 중에 하나가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니는 것이다. 혼자 힘으로든 아니면 무언가 마법이나 초능력같은 신비한 힘으로든 피터팬처럼 자유자재로 날아다녔으면 하는 상상을 하곤 한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것은 실현가능성이 낮음을 알게 되면서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비행기이다. 어떻게 그렇게 철덩어리가 하늘을 날 수 있을까에서 생긴 의문은 비행기의 역사는 어떠할까 의문이 생긴다. 비행기를 막상 타보아도 그냥 타는가보다 하는 느낌만 있지 어떻게 날아가는지는 이해도 하기 힘들고 실감하기도 어렵다.849종의 항공기, 1550개의 도판으로 체험하는 지상 최고의 비행기 대백과사전항공·군사 마니아의 필독서미국항공우주국을 배경으로 한 아카데미 수상작 「히든 피겨스」..
그의 위험한 고양이 요즘 멜라니 밀번이 좋아서 여러가지 찾아서 읽고 있는데시리즈 물인지. 다른 책 여주인공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설정이 좀 유사한거 같네요~꿋꿋한 여주인공이 예뻣고. 수동적인 성격이 아니고..자기 주관대로 행동하는것이 좋았어요.남주도 다른 책에 비하면 마초적인면이 그렇게 강하게 두드러진것도 아니고 편한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할리퀸이야 항상 끝이 해피엔딩이지만..그렇기에 보는 동안 편하게 볼수 있는것같아요.♣ 레이븐스데일 스토리모두가 손가락질하는 소문의 그녀!유명 배우 리처드 레이븐스데일의 사생아 캣. 그녀가 태어나기 전에도, 태어난 후에도 전혀 관심 없던 아버지에게서 어느 날 갑자기 황당한 연락이 온다. 자신의 데뷔 60주년 기념 파티에 캣을 초대하고 싶다는 것! 절대로 그 가족과 엮이고 싶지 않던..
3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 3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 우리가 지금 일상적으로 접하고 있지만 그것이 만들어지기 이전엔 당연하게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발명품들. 인간 문화와 역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 30가지의 물건들을 정해 하나씩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정치와 전쟁이야기만 수두룩한 일반적인 세계사 책보다 이런 특정 주제에 대한 역사책이 아무래도 더 잘 읽힌다. 인문학적 지식을 쌓아갈수록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씩 풍부해 진다는 걸 아는 사람이라면 이 책 역시 놓치지 말길 바란다.물건으로 알아보는 인류 역사 6000년인류에게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 전화를 발명한 사람이 그레이엄 벨이 아니다? 장대한 역사를 자랑하는 로마제국이 도로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멸망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산업혁명을 뒷받침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