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3)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이블즈(FABLES) 디럭스 에디션 5 다럭스판 완간 기념으로 정주행 중인 페이블즈권두의 동화마을 최고 트러블메이커 잭의 할리우드로의 일탈과 아라비아 동화 사절단을 맞이하며 멘붕에 빠지는 왕자를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역시 이번 5권의 주요 스토리는 꼬마파랑의 마왕 암살기라고 할 수 있다.결국 마왕의 정체가 드러나고 동화마을은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진정한 마왕과 꼬마파랑의 대화를 통해 상호견제가 필요한 권력의 속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백설과 아기들이 농장으로 쫓겨나고, 크고 나쁜 늑대가 동화 마을을 영원히 떠나 버린 다음 날, 잭은 소인 아가씨 질을 꼬여 보물 방의 보물들을 훔치고는 할리우드로 향한다. 현실 세계의 사람들에게 많이 기억될수록 생명력과 힘이 커지는 ‘동화’의 법칙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훔쳐 온 .. 무진기행/서울, 1964년 겨울/유자약전/조용한 강 외 ▣김승옥, 「무진기행」신선한 감수성과 감각적인 문체로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김승옥은 4·19세대의 대표적인 작가로 꼽힌다. 「생명연습」 「건」에서는 전쟁의 상흔이 원죄의식으로 자리 잡은 1960년대의 모습을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에서는 당시 전면화하기 시작한 자본주의적 일상 속에서 소외된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화적인 문체와 시적인 상징이 돋보이는 이제하의 소설 세계는 예술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유자약전」과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간행사백인빈「조용한 강」이제하「유자약전(劉子略傳)」「초식」「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김승옥「생명연습」「건(乾)」「역사(力士)」「무진기행」「서울, 1964년 겨울」이메일 해설_김명진·.. 한낮의 유성 번외편 한낮의유성 번외편 뒤늦게 구매했어요새로운이야기들 몇년후에필로그같은걸 기대했는데너무 큰 기대였을까요?ㅜㅜ주인공분량보다 다른캐릭터분량들이 더 많은거보고실망아닌실망을했네요 ㅠㅠ 돈이조금 아까울정도예요....또 외전은 안나오는건가요???주인공들얘기는 전체분량의 반정도? 40퍼정도? 그정도밖에없어서너무 아쉬웠습니다그래도 재밌는 만화였어요스즈메와 마무라의 카페 데이트.주변이 온통 커플투성이 된 사루마루.스즈메의 선택 이후 6년, 그 무렵의 시시오 얘기와 남녀가 뒤바뀐 전개 등한낮의 유성 캐릭터들이 여전히 빛나는 번외편.카나자와를 무대로 한 단편도 수록! 신데렐라를 찾아라! 신데렐라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그림책이에요. 그림책 속에 숨어있는 신데렐라와 왕자, 인형친구들을 찾는 재미에 집중력까지 키울수.. 이전 1 2 3 4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