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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시간 몰입의 힘 [읽기 전]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었다.무언가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지만,그래도 새로운 삶을 살자고 마음먹은 것이 빠르지 않았다.늦은 시기에 시작했기에, 좀 더 효율적으로 몰입의 힘을 배우고 싶었다.[주요 내용 및 느낀점]1. 결정의 순간을 붙잡아라2. 정신 에너지를 관리하라3. 잡념에 빠져라4. 몸으로 정신을 조절하라5. 업무 환경을 알맞게 조성하라이 다섯가지를 통해 몰입을 할 수 있는 시간, 상황,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정신적인 피로는 쉽게 올 수 있다.주요한 업무를 하기전에이메일을 보는 것, SNS를 보는 것,커피마시며 수다를 떠는 것등..이 활동으로 인해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으니,내가 미리 상황을연상하여 결정을 한 후 행동을 하라는 것,그리고 가끔 몽상에 빠지면, 그냥 의식의 흐름..
예스24 카르타 플러스+스탠딩 케이스(레드)+액정 보호 필름+전용 리모콘 2018년 12월에 산 크레마는 12월에 한번 불량이라 교환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만족할만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결국 2020년 6월, 아예 화면이 안 켜지네요.. 휴= 유상수리일텐데.15만원에 샀는데 2년도 못 쓰면 이건 좀 심한 것 같네요.참고로 킨들은 2016년에 사서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했다면,, 4년차된 킨들이 먼저 고장났어야죠.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기프트] 예스24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crema carta+) | 전자책 단말기 | YES24[기프트]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crema carta+) 스탠딩 케이스 : 레드 | | YES24[기프트]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crema carta+) 액정 보호 필름 | | YES24..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디자인 요즘 그래픽관련 서적 보면 뭔 골라야할지 모를 정도로 넘쳐나기만 하고 있는데 이 책은 그 겉모습만 화려하고 내실 없는 책들 와중에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잘 만들어진 책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편집/구성에 버릴 것이 하나 없는 내용입니다. 그래픽 책을 글자 하나 안빼고 끝까지 정독한건 이 책이 처음이네요. 안그라픽스 팬인데 늘 이런 정성들인 책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s: 당장의 이펙트를 원하는 라이트 유저보다는 이 쪽에 종사하거나, 종사하고 싶어하는 지망생들에게 더욱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디자이너가 꼭 알아야 할 핵심 기능에 초점을 맞춘 일러스트레이터CS4 매뉴얼일러스트레이터에서 점, 선, 면으로 오브젝트를 만들어 가는 방법은 지금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리고 가장 기본이 되는 기능이자 그래픽..
Acoustic Cafe - For Your Tears 어쿠스틱 카페 Acoustic Cafe - For Your Tears어쿠스틱카페 - 당신의 눈물을 위하여는전 앨범 Acoustic Cafe-For Your Memories (당신의 추억을 위하여)이후 6년만이란다. 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앨범 느낌이 좋아 소장하게 되었는데울큰딸은 앨범을 보자마자 ’엄마,대박이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앨범인데..’하며 너무 반긴다.01. Londonderry Air (Traditional) 02. Scarborough Fair(Saimon&Garfunkel)03. La fille aux cheveux de lin(Claude Debussy)04. Fantasia on ’Greensleeves’(Vaughn-Williams)05. Tears(Yuri Hiranuma)...12. Borib..
런던통신 1931-1935 버트런드 러셀이 1930년대 미국 신문에 기고한 글들을 편집해 만든 것인데, 대 사상가가 이야기하는 다양한 주제의 짧은 글들을 접하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흥미로운 내용도 많은데, 이를테면 그 당시 미국에 온 영국인 여행자들이 오만하게 굴고, 아무 근거 없이 사람을 깔보고, 미국 문영의 아주 중요한 장점들을 보려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자기네 대륙을 벗어나본 적이 없는 유럽인들이 미국인에 대해 아주 그릇된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이다. 또한 의료 부문 기술은 인간의 수명을 연장했지만 인간의 능력을 연장하는 법을 아직 알아내지 못했다면서 벌써 1930년대에 늘어난 기대수명이 축복이 아니란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어떤 글에서는 만약 자신이 투자할 돈이 있다면 피아노 장사에 투자할 것이라 언급..
가로세로 교과서 낱말 퍼즐 가로 세로 교과서 낱말 퍼즐]은 초등 학교 교과서에 실린 주요 낱말을 뽑아 여러 모양의 퍼즐 모형에 담았어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문과 함께 비슷한 말, 반대말, 영어 단어까지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지요. 또한 각 단계가 끝날 때마다 익힌 낱말을 활용한 수수께끼, 속담, 다섯 고개 놀이 코너를 마련해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어요. 자, 지금부터 [가로 세로 교과서 낱말 퍼즐]을 풀며 공부하는 재미를 느껴 보세요![가로 세로 교과서 낱말 퍼즐]은 초등 학교 교과서에 실린 주요 낱말을 뽑아 여러 모양의 퍼즐 모형에 담았어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문과 함께 비슷한 말, 반대말, 영어 단어까지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지요. 또한 각 단계가 끝날 때마다 익힌 낱말을 활용한 수수께끼, 속담, 다섯..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묻다 를 이미 읽었기 때문에내용이 더 기대되었다.이번엔 다른사람과 나의 관계가 아니라주로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하는 생각이나내가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않고나 자신에게만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내 마음속 평화를 가져오는 것이다.물론 그 내용들은 모두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봄직한 것이고 다 알고 있는 것이지만실천하기가 힘든 것들이 대부분이다.하지만 책도 읽었으니 이제 한 번 실천해 보려고 노력해 볼 때인 것 같다.심리학의 관점에서 서른 살을 조망한 정신분석의 김혜남의 의 후속작. 자기 연민과 냉소, 우울 등 숨기고 싶은 내면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에서부터 유머 감각과 호기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까지, 서른 살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고민의 순간에 대한 52가..
소셜애니멀 뼈아대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고작가와 신작가가 아주아주 강추했던 책이 이었다. 소설과 자기계발서 영역을 모두 걸치고 있는? 아주 매력적인 책이라고 소개했던 기억이 난다. 도대체 어떻게 자기계발이 소설처럼 느껴질 수 있단 말인가!너무 궁금해서 이북으로 구매. 집에 책이 넘쳐나는 관계로 이제 문학이 아닌 모든 작품은 이북으로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어쨌든 문학은 아니니 소셜애니멀도 이북으로. 기대된다.무엇이 우리를 비범한 성취와 행복으로 이끄는가 인생을 바꾸는 것도, 사람을 만드는 것도 관계다! 2000년 보보스를 통해 부르주아와 보헤미안을 결합한 ‘보보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미국 사회는 물론 전 세계에 지적 돌풍을 일으켰던 데이비드 브룩스. 이번 책 소셜애니멀 에서는 관계와 만남을 통해 성장하는 인간의..
내 친구 해리는 아무도 못 말려 재작년 봄, 집에서 아이들 모임을 매주마다 가진 적이 있다. 딸 아이의 유치원 친구들과 그 동생들로 짜여진 모임으로 초등학교 1학년 짜리 남자 아이 둘, 여자 아이 다섯, 5살 짜리 남자 아이 셋이 참여했다. 엄마들은 안다. 결코 쉬운 모임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아이들의 움직임은 대단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소파위에서 팡팡 뛰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는게 내겐 마치 휭휭 날라다니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시끌벅적 아수라장에 어떻게 할 수 없어 쩔쩔 매다 선생님만 오시면 해방됐다는 생각에 비로소 한숨을 쉬곤했다. 딸아이 혼자 키우던 내게는 정말 아찔한 시간들이었다. 그런데 참 희안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데도 어린 녀석들이 한번 씨익 웃어주면 마음 고생이 스르르 사라지는 것 같았다..
돈부리 대개 요리책을이쁜 사진책으로 보는데, 이번 요리책은첨부터 끝까지 거의 다 읽었다. 이렇게 많은 돈부리 요리가 있는지도 첨 알았다. 아직 해 보지 않았기때문에 확신할 수 없지만, 먹음직스런 요리가 구하기도 쉽고 가짓수도 많지 않은재료에 약 5단계의굉장히 간단해 보이는 조리 과정으로 설명되어 있다. 도전해 볼 수 있을 듯하다. 앙증맞은 작은 사진들과 정말 따뜻한 팁, 요리사인 작가의 사연이 녹아있는 요리 소개. 재밌다. 따뜻한 팁 계란프라이를 이쁘게 만들고 싶다면 먼저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을 깬 후에 가스불을 켜세요. 노른자가 흰자의 중앙에 오도록 숟가락으로 모양을 잡아주면, 서서히 익으면서 예쁜 모양의 계란프라 이가 된답니다. 물론 가스불은 약불이나 중불에 두는 것 잊지 마시고요. 오목하고 큰 그릇에..